박지성이 수원JS컵을 앞두고 미래의 영웅들과 만났다.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16 수원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를 앞두고 16일 한국 U-19 대표팀 선수단과 수원 소재 우판등심에서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익수 U-19 대표팀 감독과 선수단이 함께 모인 이번 자리에서 박지성은 현장에 모인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원JS컵의 선전과 내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JS파운데이션이 마련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JS컵에는 한국과 브라질, 프랑스, 일본이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suwonjs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박지성, JS컵 앞두고 선수들과 오찬
입력 2016-05-1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