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앙의 나침반14] 김경선PD “태평양교회 이경섭 목사님 감사해요”

입력 2016-05-17 00:02
김경선 프로듀서. 전호광 인턴기자

나침반이 되어주는 소중한 인연 열네 번째 이야기

김경선 프로듀서(PD)가 서울 서대문구 연대동문길에 위치한 태평양교회 이경섭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PD는 태평양교회에서 9년 동안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다.

김PD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영범 목사님의 권유로 태평양교회에 처음 오게 됐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는 이경섭 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시무를 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님이 젊으신데 교회의 리더로 성도들을 잘 이끌어주신다”며 “교회가 작고 성도들과 목사님이 가족같이 잘 지낸다”고 전했다.

김 PD는 좋아하는 성경구절로 시편 23장 1,2절 말씀을 꼽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그는 한석규 주연의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2005)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 ‘흑산도’, KBS 2TV 장애인 이해드라마 ‘퍼펙트센스’에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