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6 재난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 16일 서울 반포대교에서 군·경 관계자들이 합동 전시 교통통제소 점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발령된 이번 훈련은 양화·마포·반포·한남·영동·잠실대교 등 한강 6개 교량에서 최초로 전시 교통통제소 설치훈련이 이뤄졌다.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2016 재난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윤성호 기자
[포토]전시 대비 반포대교 교통통제소 설치
입력 2016-05-1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