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 입니다. 어느 때보다 길게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놓치기 아쉬운 뉴스를 모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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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기내에서 마스크팩을 하는 것을 저도 본 적 있는데요. 이걸 두고 남편과 싸웠다는 아내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네요. 이거 민폐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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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싶은 선생님도 많지만, 이런 사람도 있네요. 사랑이 없었던 선생님은 결국 벌금형을 받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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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카펫'이 도입된 지 10개월입니다. 임신부도 앉기 부담스러운 배려석에 임신부가 아닌 사람들이 버젓이 앉아 있다는데요. 온라인 찬반 논쟁을 함께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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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안전성 논란에 휘말린 P&G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측이 드디어 “전체 성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네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