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보도·교육·교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CTS 관계자는 16일 “매주 월요일 낮 12시 30분 방송되는 뉴스플러스(사진)는 전국 각지의 교계 소식을 전하고, 전 세계 선교지의 위기 상황을 알리는 등 보도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플러스는 월요일 ‘피플 앤 이슈’ 코너를 신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크리스천 리더를 만난다. 또 기독교인이라면 알아야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전문가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플러스는 월요일을 포함해 평일 매일 오후 9시 50분에도 방송된다. 금요일 오후에는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문화 행사 소식을 전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방송되는 영어 토크쇼 ‘Let’s talk English’는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화를 영어로 배운다. 해외선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시 30분 방송되는 ‘냠냠바이블’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성경을 쉽게 해석하는 ‘애니메이션 주일학교’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고할 만 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샬롬 굿 닥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50분 ‘교인보감’은 크리스천을 위한 의학정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CTS, 봄 개편...'뉴스플러스' 강화
입력 2016-05-16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