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요"...'디어 마이 프렌즈' 시니어벤저스, 리즈시절 공개

입력 2016-05-16 10:24
“우리들에게도 이런 날들이 있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등장하는 시니어 배우들의 리즈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리즈시절을 담은 포스터까지 만들었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는는 평균 연기경력 5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첫 방송 시청률 4.8%로 시작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벤져스) 배우들의 풋풋한 청춘 시절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배우들의 현재 모습과 앳된 리즈 시절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활기차게 웃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나이는 들었을지 몰라도 마음만은 청춘인 이들의 에너지를 잘 표현해냈다.



[사진=tvN 제공]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청춘의 마음. ‘디어 마이 프렌즈’는 그 누구보다 치열한 어른들의 삶을 통해 ‘꼰대’들과 ‘청춘’들의 따스한 어울림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