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 인기에 돌(Dole), 바나나 주스 국내서만 출시

입력 2016-05-16 09:36

‘바나나맛’이 국내서 인기를 끌면서 돌(Dole)이 바나나 주스를 국내서만 출시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은 국내 시장 바나나 열풍을 반영해 과즙 100%로 만든 ‘돌 바나나 100% 과즙주스’를 16일부터 국내에서만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돌 바나나 주스는 백포도, 파인애플, 배 과즙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에 바나나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100% 과즙 주스다. 알루미늄 호일이 포장지 내부에 이뤄져 있는 무균 포장지를 사용해 생산일로부터 약 8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최근 바나나를 활용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돌도 이 같은 이슈에 발맞춰 바나나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자체 생산 라인을 넓히고 있는 등 국내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돌 바나나주스는 온·오프라인 통합해 G마켓에 단독 런칭되며 1박스(120㎖*32개입)에 소비자가 1만6400원(무료배송)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는 할인 금액인 1박스 1만2900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선착순 2000명에게 바나나를 보관할 수 있는 ‘돌 바나나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