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조선 사내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조선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등이다.
대출은 최대 3억원까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시는 대출이자 일부(3% 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 등을 갖춰 울산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조선 사내협력사 경영자금 지원 최대 3억원까지 지원
입력 2016-05-1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