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은 김경호? 연예인 판정단 확신

입력 2016-05-15 19:04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은 노라조의 ‘슈퍼맨’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램프가 문어발을 꺾었다.

개성있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모두 램프로 김경호를 떠올렸다.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두 사람 모두 가수인 것 같다”면서 “특히 램프의 요정은 중음 부분에서 리미트가 정확히 걸린다. 김경호를 떠올리게 한다”고 예측했다.

유영석은 “내 추측이 맞는다면 음악대장과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윤하도 “제가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이 같다”고 확신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