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성관계 루머 해명한 BJ‧노무현 수사한 검사 근황

입력 2016-05-15 17:50
일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월요병 증후군. 비 때문에 다른 날보다 출근 시간을 앞당겨야 하기에 내일 출근에 대한 부담이 더 큰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국민일보 기사 중 가장 많은 이들이 휴대전화로 읽었던 인기기사. 이 기사를 보면서 슬슬 올라오는 월요병 증후군 날려버리세요!



유명 여성 BJ가 ‘1억 스폰서 성관계 루머’가 인터넷에서 퍼지자 13일 장문의 해명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남성 A씨가 3개월 가량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지만 오히려 욕설과 폭언으로 힘들었다’며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1970~198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서수남(73)이 우여곡절 끝에 평범한 황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주진오 상명대 교수가 걸그룹 AOA 설현 지민 무식 사건에 대해‘어처구니 없다 수준에서 끝날 일에 흥분하고 있다. 대통령이나 장관 등 공직자에게 역사 시험을 보게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가 더 궁금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중국에서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자살을 시도한 환자를 구한 간호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이슈가 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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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홍만표 검사장이 변호사가 된 뒤 상황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큰 돈을 받은 홍 변호사는 이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야 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