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2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던 A씨(34) 등 2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등은 이날 너울성 파도와 강한 조류에 떠밀려가던 중 이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부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A씨 등 2명을 구조한 뒤 귀가 조취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다대포 해수욕장 서핑 사고
입력 2016-05-1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