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람 죽이는 독극물 판 옥시...잊지말자, 옥시 세월호!”

입력 2016-05-15 10:28


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성공단 같은 경협을 확대해서 지금부터 윈윈해야 하는 겁니다"라며 "홧김에 아니 정략적 목적으로 공단폐쇄에 경협중단이라니..ㅉ"라고 적었다.

또다른 글에선 "사람을 죽이는 독극물을 판 옥시..지구상에서 퇴출시켜야합니다"라며 "잊지말아요 옥시세월호!"라고 했다.

또 "사과받아주고 가격 인하에 흔들린 불매운동, 옥시는 다를까"라며 "특검으로 밝혀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4월 16일 출동한 미군은 왜 세월호 근처에도 오지 못했나"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악의 허위보도 남발하는 한 언론은 수치심을 배우시오"라며 "백현역 생기면 10여분 지체? 백현역에선 열차가 낮잠이라도 자고 가나?"라고 했다.

이어 "신분당선 역이 하나 생기면 승하차 및 가감속 시간 합해 47초 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압니다"라며 "백현역 생기면 10여분이 더 늘어난다며 수원 용인 시민과 성남시민 간 갈등 조장하는 한 언론..엄정한 민형사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