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채아, "태어났을 때부터 나는 예뻤다"

입력 2016-05-15 00:43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한채아가 자신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한채아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을 '절세미녀 전학생'으로 등장한 한채아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한채아는 자기 소개에서 "나는 조선 미녀 학교에서 전학 온 절세 미녀 한채아라고 한다"며 자화자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한채아의 미모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멤버 민경훈은 "출연했던 사람들 중 제일 예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강호동이 한채아에게 "예뻐서 좋느냐"는 돌직구적인 질문을 하자, 한채아는 "그렇다. 나는 내가 예뻐서 좋다"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언제부터 예쁜 것을 알았느냐"고 다시 한번 질문을 날리자, 한채아는 망설임 없이 "태어났을 때부터 알았다. 엄마가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한채아는 "힘이 세고 하체가 튼실한 남자가 좋다"며 이상형 1위로 서장훈을 꼽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