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법은 만명에게만 공평...연예인 인권 아예 없다?”

입력 2016-05-14 12:45


배우 김부선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그맨 이창명씨 음주운전 사건은 며칠을 대서특필 하면서 백억원 변호사 최유정은
구속시키는 장면조차 없군요"라고 했다.
이어 "연예인은 인권이 아예 없나 봅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관리소장 급소가격 조작극 사건은 나라가 떠나갈듯 떠들었던 언론인들 다 이민가셨나바요"라고 했다.

김씨는 댓글을 통해 "법은 만명에게만 공평"라며 "부장판사 출신의 파워"라고 규정했다.
 그는 "사법시험 패스해서 판사 부장판사까지했던 변호사가
공인입니까?"라며 "아니면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연예인이 공인입니까.이창명씨 너무 안됐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연예인 인권 지키기 조직 이라도 만들어야"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