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첫 분기별 대표 회동 9월 가능성

입력 2016-05-14 09:11

박근혜 대통령과 3당 대표간 분기별 정례회동의 첫번째 회동은 이르면 9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9월 정기국회 전에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도 8월 말에서 9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올해말까지 유지하기로 한 만큼 정기국회 전까지는 3당의 대표 진용이 모두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3당 대표가 만나는 자리에는 3당 원내대표도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