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강남, "올해 소원은 여자친구 생기는 것"

입력 2016-05-14 00:08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보이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올해의 소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편'에서는 생일을 맞은 강남을 축하해주는 정글의 법칙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 위에서 노를 저으며 강남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강남을 감동시켰다. 이후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강남에게 "올해로 서른이 되었는데 소원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남은 일말의 고민 없이 "여자친구가 생기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하영은 "이뤄지기 힘들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