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선인을 중심으로 한 4·13총선 당선인 70여명이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개원 즉시 발의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13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광주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 기간 중 동료 당선인 70여명으로부터 개정안에 서명을 받았다”며 “개원 즉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이 준비하고 있는 개정안은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과 관련 예산 확보 등이 주 내용이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더민주 박주민 "20대 개원 즉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발의할 것"
입력 2016-05-1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