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최민호의 사랑스러운 포즈 그리고 대세배우 류준열

입력 2016-05-15 00:05
영화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윤여정과 김고은이 최강 혈육케미를 보여주고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류준열 박민지 등 명품 배우와 라이징 스타가 나온다.

김고은, 최민호, 류준열의 화기애애하고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손녀 혜지를 연기한 김고은은 카메라를 벗어나자 상큼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혀 숨길 수 없는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다. 혜지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한으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한 최민호와 혜지의 서울친구 철헌 역의 류준열이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그들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동갑내기인 김고은과 최민호가 다정하게 꽃받침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스틸과 쉬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스틸은 이들의 아름다운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손녀와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5월 19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