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서울 강남의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베문화교류협회(코베카)는 제1회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진전을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44 윤당빌딩 윤당아트홀 내 한용Y-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그 문화의 바다에 빠지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주(駐) 베트남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특별행사로 베트남 중앙정부와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에는 하롱베이 등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촬영한 사진 100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붙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팜흐우지 주한메트남 대사, 이남기 코베카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입력 2016-05-14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