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 “11월에 아이 엄마 돼요”

입력 2016-05-13 19:10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36)가 아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가희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최근 병원 검사를 받으면서 임신 사실을 알았고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가희는 지난 3월 26일 양준무(39) 인케이스코리아 대표 겸 비알티엔코리아 대표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2009년 1월 15일 애프터스쿨 싱글앨범 ‘뉴 스쿨 걸'로 데뷔한 가희는 입학과 졸업 컨셉트의 팀을 졸업한 뒤 솔로로 전향했다.

2014년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나왔고 ‘올슉업' '머더 발라드'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음악채널 엠넷 ’로듀스 101'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