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최초로 돔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이사간담회를 통해 고척 스카이돔을 올 시즌 올스타전 개최 장소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은 7월 16일 개최된다. 올스타전 전날인 15일에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서울시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후원을 약속했다.
KBO는 올스타전 관련 세부사항 및 행사 계획, 예매 일정 등을 추후 논의해 확정할 방침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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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고척돔서 올여름 달군다
입력 2016-05-14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