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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박 대통령 드레스코드로 본 3당 원내대표 회동 의미
입력
2016-05-13 18:12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코드는 항상 화제를 뿌린다. 박 대통령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새누리당 정진석, 국민의당 박지원 등 3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에서는 연분홍색 재킷을 차려 입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1월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하며 집권 2년차를 맞아 국정운영 구상에 대해 발표할 때 분홍색 재킷 차림이었다.
2013년 중국 방문 시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만날 때도 연분홍 원피스 차림이었다.
지난 1~4일 이란 방문에서도 박 대통령은 연두색, 흰색 재킷과 함께 분홍색 재킷을 번갈아 입었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