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반기문 방한 앞서 숟가락 얹나…정우택 "나도 대권 관심"

입력 2016-05-13 11:07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충북 청주 상당)은 13일 "당권이냐 대권이냐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얘기한다면 대권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날 TBS에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한편 충북 음성 출신으로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말 방한한다. 11일 외교가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25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포럼과 30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유엔 NGO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장학회가 지난 2일 오후 UN본부 회의장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예방했을 때 찍은 사진. 장학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음성 출신인 반 총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16.05.03. (사진= 음성군 제공)【음성=뉴시스】

【서울=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