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칭다오 신규 취항

입력 2016-05-13 10:37

티웨이항공은 13일 인천~칭다오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돼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에서 오전 7시55분에 출발해 8시25분 칭다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칭다오는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칭다오 맥주’로도 유명한 관광 명소다. 취항 첫날 칭다오행 항공편의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