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과 아이오아이 유연정의 닮은꼴 댄스배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걸그룹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라미란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연정이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다. 모녀 사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유연정, 라미란 딸 설’에 대해 라미란은 “라이벌로 생각하는데 딸이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유연정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며 걸그룹 후배의 자세를 보였다.
이어진 댄스 배틀에서 라미란은 유연정에게 라미란표 넘사벽 리듬감 댄스를 선보여 기선을 제압했다. 유연정은 라미란의 기에 눌리지 않는 현란한 댄스로 답하며 모녀케미를 뽐냈다.
[사진=KBS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라미란-유연정 닮은 꼴 화제
입력 2016-05-1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