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이건 심한데"…얼굴에 최루가스 분사한 경찰

입력 2016-05-13 09:18

프랑스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의회 표결을 거치지 않고 노동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파리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여졌다.

수백명의 시위대가 이날 파리에 있는 국회의사당 밖에서 노동법 개정안 통과에 항의하자 경찰이 고무탄과 최루탄을 쏘며 시위를 진입했다. 이날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고무총과 최루탄을 쏘고 방패로 시위대를 인근 센강 좌안 주택가로 몰아내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파리=AP/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