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법조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임료로 최소 6억원을 받은 것으로 12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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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소문만 무성했던 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법 당국의 움직임에 세종시 주변을 위시한 공직사회 전체가 떨고 있다. ‘공직사회 길들이기’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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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총선 당시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선언에 대해 “그때 그 발언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침체와 지카바이러스 확산으로 휘청거린 브라질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돌입키로 하면서 극심한 혼란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