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다음달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인 곽진언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뮤직팜은 “곽진언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며 “이는 곽진언 생애 첫 단독공연”이라고 12일 밝혔다. 곽진언은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고 싶어해 200여명 관객만 입장 가능한 소극장 공연을 택했다.
곽진언은 지난 10일 직접 프로듀싱까지 한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중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나랑 갈래’를 비롯해 11곡이 담긴 앨범이다.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현대카드 큐레이티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진=액세스 이엔티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곽진언, 6월 생애 첫 단독공연 개최
입력 2016-05-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