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코코넛 빼빼로’를 출시하며 빼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제과는 기존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누드 빼빼로’, ‘더블딥 빼빼로’에 이어 새로운 맛으로 ‘코코넛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코넛 빼빼로는 초콜릿과 코코넛이 조화를 이뤄 코코넛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롯데제과 측은 설명했다. 코코넛은 라우르산과 사이토카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 빼빼로’는 제품 디자인도 돋보인다. 파란색 바탕 위에 그려진 코코넛 숲을 배경으로 로고, 열매, 과자가 그려져 있다.
한편 스테디셀러인 빼빼로는 지난해 1055억원(닐슨 포스데이타 기준) 매출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롯데제과는 올해 ‘코코넛 빼빼로’가 더해져 1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롯데제과, ‘코코넛 빼빼로’ 출시
입력 2016-05-1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