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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여고시생의 가슴 아픈 삭발 과정 모습
입력
2016-05-12 09:32
수정
2016-05-12 10:05
고시생모임의 한 여성 회원이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폐지 및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삭발을 했다.
다음은 이 여성 회원의 삭발식 과정을 담은 사진 모음. 사진 출처는 모두 뉴시스다.
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
많이 잘려 나간 머리카락. 아직까지는 담담한 표정이다.
숏커트 정도로 짧아진 머리 스타일.
'바리깡'으로 머리를 미는 도중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
체념한 듯 황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사시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회원인 이 여성은 삭발식을 하기 전 고 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