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오바마 첫 히로시마 방문…천장 뚫은 실업률에 아픈 청춘

입력 2016-05-12 06:54 수정 2016-05-12 14:24
12일 목요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내 비난 여론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와의 불편한 관계를 감수하면서 굳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지난달 청년(15∼29세) 실업률이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도 한 달 만에 20만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터와 재난 지역에서 목숨을 건 의료활동으로 존경받는 ‘국경없는 의사회(MSF)’의 활동이 벼랑끝에 몰렸습니다.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등 주요 분쟁 지역에서 병원 폭격 사태가 잇따르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동시에 가동하는 ‘투 트랙 체제’로 운영됩니다. 비대위는 정진석(사진)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혁신위는 전대 전까지 당 쇄신안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