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냐? 잭 스패로우냐?

입력 2016-05-11 19:37

개그우먼 박나래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로 탈바꿈했다. 박나래는 11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 중 제일 나른해지는 수요일 힘내자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 세형이가 이쁘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니 뎁이 연기한 해적 잭 스패로우로 변장했다. 의상과 분장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코미디빅리그' '우리오빠쇼'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