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러시아 여군 '미니스커트' 복장 '성차별' 논란

입력 2016-05-11 14:10 수정 2016-05-11 14:11
러시아 여성 생도들이 지난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거행된 2차대전 승전 71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부 외신은 이들 여성 군인들의 짧은 복장을 문제삼아 '미니스커트 부대'라고 비꼬으며 성차별적이고 지적하고 있다.  

붉은광장에서는 1만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이 참가한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최신 지대공 미사일과 전투기 등이 소개됐다.

한편 벨라루스에서도 여성 군인들이 2차대전 전승 기념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