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오즈의 마법사 생각하면 큰일납니다”…토네이도에 날아간 자동차

입력 2016-05-11 10:06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10일(현지시간) 엄청난 토네이도가 몰아쳤습니다. 2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부서졌죠. 사진에 있는 사람은 토미 브룩스입니다. 그는 코너빌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밤 토네이도에 집이 날아갔고, 동생 재키 브룩스는 자동차와 함께 400m를 날아가 숨졌습니다. 자동차의 모습이 처참합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