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판소리 춘향가' 공연

입력 2016-05-11 09:24

밴드 두번째달이 ‘판소리 춘향가’ 발매 기념 공연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유어썸머는 “두번째 달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남산국악당에서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의 수록곡을 젊은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1920년대에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유럽과 조선을 넘나드는 공연이다. ‘판소리 춘향가’ 수록곡 외에도 두번째달의 히트곡들도 들을 수 있다.



[사진=유어썸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