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름 주니어 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 7월 25일 한동대서 연다

입력 2016-05-11 09:08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공동대표 김동호·오정현·홍정길 목사)와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한동대에서 ‘2016 여름 주니어 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를 연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캠프를 통해 부모세대의 통일을 위한 기도를 유업으로 이어받을 청소년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을 통일세대로 키운다.

또 남북청소년이 하나님의 은혜를 인격적으로 경험한 뒤, 통일을 꿈꾸며 복음을 들고 북한과 열방으로 나가는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양육한다.

강사는 다니엘김 선교사와 김성원 목사(서울 마포영광교회), 신상태 선교사(태국)로 선정됐고 찬양은 J·W·M이 인도한다.

참가비는 7만5000원이며 조기등록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청소년 1000명에 한한다. 참가비 일부는 탈북청소년과 미 자립교회 지원비로 사용한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국내 12개 지역과 해외 8개국 12개 도시에서 통일을 위해 10년째 기도하고 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지난해 11월 통일시대 인재양성의 비전을 공유한 한동대와 MOU를 체결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