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못 떼”… 구혜선♥안재현 달달한 화보 현장

입력 2016-05-11 08:41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결혼을 앞두고 커플 화보 촬영에 임했다.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10일 제주도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패션지 마리끌레르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로에게 딱 붙어 달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표정만 봐도 행복감이 묻어난다. 특히 안재현은 애정어린 눈빛으로 계속 구혜선을 응시했다.

관계자는 “촬영 내내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예쁜 예비부부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구혜선 안재현은 오는 2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대체한다. 예식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SNS에 ‘꽃다발 프러포즈’ 동영상을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안재현은 소박한 들꽃으로 차량 트렁크를 채우고 구혜선에게 청혼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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