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레시피 공모하고 괌 왕복 2인 항공권도 받자'

입력 2016-05-10 20:25

비만치료 특화 클리닉인 ‘365mc 병원’이 ’Styler 주부생활‘과 함께 맛있으면서도 살도 덜 찌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등 수상자에게는 괌 왕복 2인 항공권이 주어진다. 자신의 다이어트 의지를 지키게 해준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면 멋진 해변에서 비키니 입을 기회를 포상으로 제공된다.

병원 측은 “본인이 개발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본 레시피라면 어떤 요리도 공모 가능하며, 응모 개수는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상세한 레시피와 사진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 영양사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인 ‘365mc 식이영양위원회’가 맡는다. 다이어트 효과(40%), 식감(20%), 창의성(20%), 쉬운 요리법(20%)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긴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10일 홈페이지(www.365mc.co.kr)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1등(1명) 수상자에게는 괌 왕복 2인 항공권이 주어진다. 2등(1명)과 3등(1명)은 각각 해외 유명 화장품의 탄력 크림과 페이스 트리트먼트가, 4등(10명)과 5등(20명)은 각각 365mc의 셀룰라이트 제거용 바디클렌저와 다이어트 보조제품이, 입선(30명)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특전도 있다. 우수 레시피 3작에 대해서는 ‘Styler 주부생활’ 7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입선을 포함한 수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향후 365mc 다이어트 레스토랑 체인사업 런칭 시 우선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365mc 대전점 원장)은 “수많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비만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사질환으로, 식습관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보다 참신한 레시피가 개발돼 더 많은 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