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권혁만 감독에게 기독영화인상을 수여했다. 권 감독은 “이 상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같다.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주기철 목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일사각오(2016)’와 손양원 목사의 생애를 담은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2015)’을 각각 제작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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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권혁만 기독영화인상
입력 2016-05-10 19:34 수정 2016-05-1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