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캠퍼스정문에 할리우드영화 광고 '상업화' 논란

입력 2016-05-10 16:47
캠퍼스에 걸린 대형 영화 광고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겸 홍문관 건물 외관에 할리우드 영화의 개봉을 알리는 대형 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어 상업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현수막은 홍익대 총학생회 측이 학교 축제에 사용될 기부금을 받기 위해 외부기업을 유치하면서 정문에 걸리게 됐으며, 현재 계약서상의 위약금 문제로 현수막을 걷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울=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