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노사 상생 협력과 사회적 책임 확산 계기 마련, 지역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경남도는 도내 노·사·민·정이 다함께 참여하는 ‘노사대학 CEO 과정’ 입학식을 갖고 노사 간 상생 화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사대학 CEO 과정 7기 입학생 70명과 노·사·민·정 대표 및 노사대학 총동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노사대학 CEO 과정’은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 주관으로 추진된다.
한편 ‘노사대학 CEO 과정’은 2010년 제1기 55명을 시작으로 2015년 제6기까지 398명이 졸업했으며 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경남도내 노. 사.민.정협력 강화
입력 2016-05-1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