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회동한다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13일 회동할 예정”이라고 10일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를 포함해 국정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폭넓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9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이 같은 일정을 미리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박 대통령, 여야 3당 원내대표와 13일 회동
입력 2016-05-10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