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 리그앙 올해의 선수 선정

입력 2016-05-09 08:5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파리 생제르망)이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34세의 나이에도 놀라운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29경기 35골 터뜨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29승5무2패(승점 92)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