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전석호(32)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전석호는 오는 21일 10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9일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석호는 ‘미생’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을 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식을 준비를 하고 있다.
‘미생’ 종영 이후 연극 ‘트루웨스트’ ‘인디안 블로그’ ‘터키 블루스’ 등 무대에 오른 전석호는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 ‘김선달’ ‘가족계획’ ‘루시드 드림’ 등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