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남 이제훈, 숨겨뒀던 복근까지… 반전의 연속

입력 2016-05-09 07:45 수정 2016-05-09 07:48

배우 이제훈(32)이 카리스마를 내던지고 귀여운 베이글남으로 변신했다.

이제훈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균, 고아라와 함께 8일 방송된 SBS ‘런닝맨-답정NO 레이스’ 특집에 출연했다. 첫 등장부터 의욕이 넘쳤다.

등장하자마자 이제훈은 플라잉 체어에 앉아 찬물에 입수해야 했다. 멤버들이 본인의 정체를 맞췄기 때문이다. 입수 후 이제훈의 탄탄한 몸매가 드러났다. 하얀 티셔트가 몸에 착 달라붙으면서 잔근육들이 도드라져 보였다.


멤버들은 호리호리하게만 보였던 이제훈의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잔근육 좀 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지석진은 타월을 가져다주려는 이광수를 막아서기도 했다. 좋은 걸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