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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맥주로 피로 달래는 평양 시민들
입력
2016-05-09 05:59
7일 북한 평양 주민들이 대동강 맥주 상점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다.
북한은 당대회에 앞서 전 인민에게 생산 증강을 위한 대대적인 초과근무를 독려하고 '70일간의 충성 캠페인'으로 김정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거기다 당대회 맞이 행사의 리허설을 수도 없이 해야 했다.
피로에 지친 평양 주민들이 맥주잔을 기울이고 또 기울이는 이유이다. 【평양=AP/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