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와 딸 오서흔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8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가 새로운 슈퍼맨 아빠로 등장했다.
이날 오지호는 생후 100일 된 딸 서흔을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서흔이 외모가 장난 아니겠는데 보여 달라는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나서는 예쁘다는 말을 못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미녀는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서흔은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아빠의 얼굴만 봐도 웃음 짓는 서흔에 눈을 떼지 못하며 새로운 ‘딸바보’로 등극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서흔 합류 “미녀는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아이”
입력 2016-05-09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