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국 팬미팅에 4000여명 몰려

입력 2016-05-08 19:20

탤런트 송중기(31)가 태국까지 평정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지난 7일 태국을 방문, 4000여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고 8일 밝혔다. 송중기의 태국 방문은 4년 만으로 팬들과 3시간가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악수회를 통해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현지 주요 매체들은 “송중기가 입국할 당시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모였다”며 “역대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17일 국내에서 팬 미팅을 갖고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시작했다. 태국에 이어 중국 북경, 우한, 광저우, 선전, 상해, 청두, 그리고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