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란 첫 우승' 김해림...첫 여자골프 마침내 우승

입력 2016-05-08 16:3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에서 김해림이 7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해림의 KLPGA 첫 우승이다. 김해림은 대회 마지막날인 8일 줄곧 선두를 지키며 18번 마지막홀에서 파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신창호 스포츠레저팀장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