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 7차 대회를 취재하기 북한 평양을 방문한 외신기자들이 8일 대회장 주위에 몰려 서성이고 있다.
당 대회 취재를 위해 평양에 도착한 120여명의 외신기자들은 북한당국이 4·25 문화회관 대회장 200m 밖에서 통제하는 바람에 취재하지 못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보도진이 농락당했다"고 보도했다. 【평양=AP/뉴시스】
앞서 YTN은 1980년 이후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 개막일인 6일 북한 노동당 대회장인 평양 4.25 문화회관 앞에서 많은 외신 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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